의회 & 정당

독일 연방하원은 4년마다 투표권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들에 의해 자유, 비밀, 직접 선거를 통 해 선출된다.

선거권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 자유, 비밀, 직접 선거로 4년마다 독일 연방하원을 선출한다. 연방하원은 독일의 의회이다. 최소 598개의 연방하원 의석 중 절반은 주(州)명부 투표(제2투표)로 채우고, 299개 지역선거구의 후보자에 대한 투표(제1투표)에서 당선된 의원으로 나머지 절반을 채운다. 독일은 선거제도의 특성상 하나의 정당이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당 간의 연립이 일반화되어 있다. 군소정당의 난립을 막기 위해 이른바 5% 조항을 두어 군소정당의 연방하원 진출을 제한하기도 한다. 19대 독일 연방하원에는 기민당(CDU), 기사당(CSU), 사민당(SPD), 독일을 위한 대안(AfD), 자민당(FDP), 좌파당(Die Linke) 그리고 동맹 90/녹색당(Bündnis 90/Die Grünen) 등 7개 정당이 진출했으며, 총 의석수는 709석이다. 기민당과 기민당의 자매정당으로 바이에른에서만 활동하는 기사당은 1949년 이래 연방하원에서 연합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다. '독일을 위한 대안(AfD)‘당이 19대 하원에 처음 진출했으며, 4년 전 연방하원 원내 진입에 실패했던 자민당은 이번엔 연방하원 진출에 성공하였다. 기민당/기사당과 사민당이 독일의 현 연방정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기민당), 부총리는 올라프 숄츠(사민당) 그리고 외무장관은 하이코 마스(사민당)이다. 독일을 위한 대안당, 자민당, 좌파당과 녹색당은 연방하원 내 야당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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